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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누리상품권 18년만에 개편, 혜택 달라진다

빠더켓 발행일 : 2026-10-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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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벤처기업부가 10월 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개편안에 따라 2027년부터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이 7%에서 5%로 낮아지는 대신, 전통시장에서 쓰면 5% 환급을 더해 총 10%, 지방 골목상권에서 쓰면 3% 환급을 더해 총 8%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. 2008년 도입 이후 18년 만의 첫 개편이라고 해요.

목차

뭐가 바뀌는 건가요

지금까지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어느 가맹점에서 쓰든 구매할 때 7% 할인이 똑같이 적용됐습니다. 전통시장에서 사든 동네 골목상점에서 사든 혜택이 같았다는 거죠. 그런데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 3조9500억원 가운데 65%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쓰였고, 전체의 57%인 2조2600억원이 비수도권에서 쓰였다고 합니다. 이미 전통시장과 지방 중심으로 쓰이고 있는 흐름을, 아예 제도 자체를 그 방향에 맞춰 재편하겠다는 게 이번 개편의 취지입니다. 중기부 관계자는 수도권은 지자체 재정력이 좋아 지역화폐를 충분히 발행할 수 있는 반면, 비수도권은 지역화폐 발행 여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보니 국가가 운영하는 온누리상품권이 그 역할을 더 맡아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.

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은 얼마나 받나요

핵심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.

사용처 구매 할인 사용 후 환급 총 혜택
전통시장 5% 5% 10%
지방 골목상권 5% 3% 8%
수도권 골목상권 5% 없음 5%

전통시장은 기존보다 할인 구조는 줄었지만 환급이 더해지면서 총 혜택이 10%로 오히려 커집니다. 지방 골목상권도 기존 7%에서 8%로 혜택이 늘어나는 셈이고요.

수도권 골목상권은 어떻게 되나요

반대로 수도권 골목상권은 구매 시 5% 할인만 적용되고 별도 환급이 없습니다. 지금까지 받던 7% 혜택이 5%로 줄어드는 거라, 수도권에서 동네 상점가 위주로 온누리상품권을 써온 분들은 체감 혜택이 다소 줄어들 수 있습니다.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혜택을 의도적으로 차등화한 결과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.

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도 바뀌나요

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는 '골목형 상점가' 지정 기준도 손질됩니다. 지금은 2000㎡ 안에 소상공인 점포 15곳 이상이 모여 있으면 지정할 수 있었는데, 앞으로는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15곳에서 30곳까지 기준이 차등 적용됩니다. 재정이 넉넉한 지역일수록 더 많은 점포가 모여야 지정되는 구조로 바뀌는 셈입니다.

알리페이 연계, 카드포인트 전환도 가능해지나요

내년부터는 알리페이 연계 결제도 추진된다고 합니다. 관광객이나 외국인 소비자들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경로가 하나 더 생기는 거죠. 카드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되는데, 이 부분은 아직 세부 기준이 나오지 않았습니다. 앱 가입자 수가 1,868만명을 넘어설 만큼 이미 많은 분들이 쓰고 있는 플랫폼이라, 이런 연계 기능이 더해지면 활용폭이 꽤 넓어질 것 같습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온누리상품권 개편, 언제부터 적용되나요?

구매 할인율 조정과 사용처별 환급 구조는 2027년부터 적용됩니다.

전통시장에서 사면 얼마나 혜택받나요?

구매할 때 5% 할인받고 사용 후 5%를 추가 환급받아 총 10%의 혜택을 받습니다.

수도권 골목상권에서 쓰면 손해인가요?

기존 7% 혜택에서 5% 할인만 남아 혜택 폭이 줄어듭니다. 전통시장이나 지방 골목상권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혜택이 작아지는 구조입니다.

내년부터 달라지는 혜택 구조, 미리 알아두면 상품권 구매 계획 짤 때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.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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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: newspim.com, biz.heraldcorp.com, news1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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